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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와 Pygame의 만남: 게임 프로젝트

생성일
2026/01/12 11:16
태그
#팝콘쌤
#프로젝트
#컴퓨터과학
#게임
#파이게임
#파이썬

안녕하세요~ 팝콘쌤입니다.

지난번 7월호 데이터 과학에서의 EDA 프로젝트 사례에 이어, 이번에는 이솝우화를 주제로 한 '컴퓨터 과학 게임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학생들이 고전의 교훈을 객체지향 프로그래밍과 게임 메커니즘으로 녹여내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선생님들께서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하실 때 참고하실 수 있도록 목차와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수업 사례] 이솝우화와 Pygame의 만남: 게임 프로젝트

프로젝트 수업 개요

학교 및 대상: 과학고등학교 1학년 '컴퓨터 과학' 수강 학생
팀 구성: 2인 또는 3인 1팀
주요 도구: Python, Pygame 라이브러리 (외 외부 패키지 사용 금지)
평가 기준: 총 30점 만점 (제출 기일, 계획서 충실도, 역할 수행, 조건 준수, UI/UX, 발표 완성도 등 6개 요소)

프로젝트 수업의 목적

학생들이 이솝우화 속 삶의 교훈을 게임이라는 매체로 재해석하도록 합니다. 단순한 코딩을 넘어, 문학적 메시지를 객체 지향적 설계(OOP)로 구현하고, 사운드 및 이미지 등 파일 입출력을 다루며 컴퓨팅 사고력과 심미적 감성을 동시에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프로젝트 산출물 내용 요소(필수 구성 조건)

구성요소
세부 내용
주제
이솝우화를 통한 삶의 교훈 메시지 전달
게임 시스템
튜트리얼(조작법), 인트로 및 엔딩화면 포함할 것
기술적 요소
Pygame활용, 파일 입출력(이미지/ 음향),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사용
윤리적 요소
게임 스토리 상 비윤리적 요소 배제, 생성형 AI 등 외부자료 출처 명시

수업 진행 방식

수업은 ‘설계-피드백-구현’의 3단계로 밀도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1.
프로젝트 계획서 작성 (10주 차): 팀별로 소설을 선정하고 상징적 소재와 핵심 아이디어를 구상합니다.
2.
중간 점검 및 피드백 (11주 차): 계획서를 바탕으로 중간발표를 진행합니다. 교사는 순회 지도를 통해 알고리즘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3.
최종 산출물 제출 (12~13주 차): 게임 프로그램(코드)과 데모 영상을 포함한 발표 영상(6분 이내)을 제출하고 최종 피드백을 나눕니다.
단, 중간중간 실습수업에서는 개발로그를 작성하게 하여, 학생들의 게임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확인하였습니다.
프로젝트 구현 로그 안내 및 학생들의 로그 기록(댓글) 내용

프로젝트 결과물

사례1 : 싸우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게임에서 사용된 알고리즘 발표 내용
사례2 : 시골 쥐와 도시 쥐
프로젝트 활동간에 세부적인 역할을 서술합니다.

프로젝트 제출 방식 정리

컴퓨터 과학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핵심 제출 가이드와 평가 유의 사항입니다.
제출 마감 시간 준수: 프로젝트 계획서, 프로젝트 발표 영상, 게임 프로그램 및 데모 영상은 정해진 시간 안에 제출해야 합니다.
게임 데모 영상 (3분 이내): 우화 속 교훈이 반영된 실제 게임 플레이 흐름과 주요 기능을 포함해야 합니다.
발표 영상 (3분 이내): 모든 팀원의 얼굴이 노출되어야 하며, 교훈 반영 방식과 핵심 아이디어, 한계점 분석을 설명해야 합니다.
발표 자료 및 코드: PPT/PDF 자료는 패들렛에 공유하고, Pygame으로 구현한 객체지향 기반 소스 코드 전체를 제출합니다.
※ 과제 수행 시 주의 사항 : 기한 및 개발 로그 작성 엄수, 전원 코드 구현 참여 및 Q&A를 통한 이해도 검증, 윤리 준수 및 AI 출처 명시를 핵심적으로 평가합니다.

프로젝트 수업 후기

이번 프로젝트는 이솝우화의 메시지를 협력적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게임으로 구현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모든 팀원의 코드 구현 참여’ 원칙을 통해 특정 학생이 발표 자료 제작에만 치중하지 않고 팀원 전원이 알고리즘 설계와 프로그래밍에 참여하며 컴퓨팅 사고력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다만, 실제 구현 과정에서 우화의 교훈과 게임 메커니즘이 서로 상충하는 등 주제와의 연결성이 다소 부족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향후 국어과와의 융합 수업을 통해 작품의 인문학적 가치를 충분히 선행 학습한다면, 메시지와 기술적 구현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산출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