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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할 수밖에 없는 내가 가본 여행지

생성일
2025/06/08 11:23
태그
귤쌤
#팝콘쌤
도넛쌤
여름방학
해외여행

추천1: 하코다테

안녕하세요, 귤쌤 입니다. 한 학기 마무리 잘 하고 계시나요?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을 버티게 해줄 방학 여행은 혹시 계획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여름 방학 여행지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가깝고 시원한 곳은? \large\bf가깝고~시원한~곳은?
더운 여름 기온이 우리나라보다 낮은 나라로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그런데 이동 시간은 길게 쓰고 싶지 않다면 이웃 나라 일본이 있습니다.
일본의 홋카이도의 여름은 우리나라보다 시원합니다. 삿포로는 대표적인 홋카이도의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다 한적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하코다테를 추천합니다.
[하코다테의 지리적 위치]
하코다테는 홋카이도 남쪽에 위치한 항구도시입니다. 여름에는 삿포로보다도 기온이 낮아 여행하기 좋습니다. 또한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니 여름 방학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모토마치 언덕]
[하코다테 산의 야경]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사진 명소인 모토마치 언덕과 하코다테 산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무엇보다 다른 유명 관광지보다 한적한 점과 항구 도시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것 같습니다.
[아침 시장의 신선한 먹거리]
또한 아침 시장에 가면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한 카이센동을 만날 수도 있으니 미식 여행으로도 좋은 장소입니다. 우리나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도 있으니 가까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선생님들께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름 방학 계획은 일상의 힘이 되니까요!
(하지만 저, 귤쌤의 올여름 방학은 도서관에서 생기부와 함께할 것 같은 슬픈 예감... 고교학점제에 대한 한탄은 다음번에 함께해요…! )
[사진 출처 : 하코다테 공식 관광 정보 사이트 https://www.hakodate.travel/kr/]

추천2: 사이판

안녕하세요, 도넛쌤입니다.
요즘 많이 더우시죠?
선생님들, 곧 여름방학이 다가옵니다. 힐링 여행 준비, 잘 되어가고 계시나요?
오늘 제가 소개할 여행은 바로 사이판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체험입니다.
사이판은 괌보다 덜 붐비고, 접근성도 좋아 적당히 휴양스럽고 적당히 액티브한 여행지였습니다.
특히 여름이라면 물놀이가 핵심입니다. 저는 지난 여행에서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을 했습니다!
사이판에는 라이선스 없이도 가능한 체험 스쿠버가 있습니다. 다양한 스쿠버 명소가 있지만, 저는 초보자라 라우라우 비치(Laolao Beach)에 갔습니다.
라우라우 비치는 사이판 동해안의 넓게 펼쳐진 만으로, 수심이 얕고 조류가 약해 초보자도 안전하게 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어요. 입수 지점도 완만해서 심리적 부담 없이 바닷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죠.
줄을 잡고 점점 깊이 들어 갑니다! 들어 가다 보면, 진짜 멋진 광경들이 펼쳐집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몇 개의 포인트가 있더라고요. 열대어들이 많이 있는데, 열대어들에게 간식을 주면 제 주위로 모이면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고요. 앞에 하는 사람들 하는 거 보니깐 살짝 무섭긴 했는데,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도전!!! ㅋㅋ
그리고 운이 좋으면, 헤엄치는 거북이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하니 좋아서 하나 사진 찍었습니다 ㅎㅎㅎ
스쿠버 다이빙을 같이 가신 분들을 보니 수영장에서 하는 영법이 아닌 프리 다이빙 영법을 사용하는 거 같더라고요. 다음에는 프리 다이빙을 배워 좀 더 어려운 스팟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버킷리스트 하나 추가!
이상 도넛쌤의 사이판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도전기였습니다. 학기 잘 마무리하시고 방학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3: 크로아티아(Croatia)

안녕하세요, 팝콘쌤입니다.
제가 추천해 드릴 여행지는 마음먹고 떠나기 좋은 휴양지, 크로아티아입니다.
저는 신혼여행으로 동유럽을 다녀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여행 기간의 절반을 크로아티아에서 보냈습니다.
지금도 다시 가고 싶을 만큼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렌터카를 이용해 여행을 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크로아티아의 세 도시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모토분(Motovun)\large \bf 모토분(Motovun)
모토분은 이스트리아 지역에 있는 언덕 위의 매력적인 마을입니다.
크로아티아 지도를 보면 왼쪽에 보이는 반도가 바로 이스트리아 지역이다.
모토분은 산 정상에 자리한 마을로, 중세 성벽과 멋진 전망으로 유명합니다.
좁은 돌길을 따라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이어져 있어요.
트러플과 와인, 한적한 분위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습니다.
플리트비체(PlitviceLakes)\large \bf 플리트비체(Plitvice Lakes)
크로아티아의 중앙에는 플리트비체가 자리하고 있다. 좁은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 도착하게 된다.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명소 중 하나입니다.
한국의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크로아티아의 자연경관을 소개할 때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 바로 플리트비체입니다.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호수들이 아름다운 폭포로 이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언제 방문해도 마법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제가 갔던 때는 여름이였는데요. 정말 호수 바닥이 다 보일정도로 깨끗하고 맑은 호수였습니다.
두브로브니크(Dubrovnik)\large \bf 두브로브니크(Dubrovnik)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불리며, 중세 성벽과 붉은 지붕의 건물들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성벽을 따라 걸으면 바다와 구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물, 그리고 바다의 매력을 간직한 이곳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도시입니다.
두보르브니크 성벽에서 찍은 사진이다. 신혼여행으로 갔던 곳이라, 사진찍는 투어를 예약해서 멋진 스팟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